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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줌마의 날!
우선 그 귀중한 시간, 소중한 날에 참석의 기쁨과 환희를 느끼게 해주신
아줌마닷컴 관계자 분들,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너무 벅찬 가슴으로 피어오르는 열정을 식히느라고 이제야 뒤늦은 인사를
드리는 박명화 아줌마입니다.
일흔이나 여든살이 되면 먹어보려나 했던 우황청심환을 꽃띠나이인(?)
40대에 처음으로 먹어보고 무대에 섰습니다.
수상자 발표를 클릭하는 순간은(낯익은 이름 발견했을때는) 마우스 잡은
손만 떨렸는데 그날은 온몸이 떨렸습니다.
한 중량 하는 관계로 떨림의 진동으로 단상이 괜스레 걱정이 되곤 했는데
무사히 \"나의 꿈\"을 낭독하고 내려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웠던지요.
24시간 놀이방에 상주했던 지난날의 순간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더군요.
아마도 이날의 환희를 더 많이 느끼게 해주기 위한 예정된 시간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행사중 느꼈던 단 하나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줌마들은 정말 해야할 일이 무진장 많고, 꼭 아줌마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아줌마로 살아가는 오직 아줌마들에게만
주어진 최대의 특혜란 것을 알았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그 무한한 아줌마란 달란트를 사랑합니다.
나의 꿈을 이루어준 놀이방 선생님이 되어 웃고 뒹굴었던 놀이방 천사들을
사랑합니다.
(현아,준범이,상준,민주,형준,현아,찬희,재미,가현,장혁,도현,소영,수빈,
선영,민성,민규,영웅,지오,민호,민지,은지,주영,선아,몽골아기 알띠르...)
그 아가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장애아동통합교육보조교사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31일 어제는 처음으로 안양해솔학교에 실습을 갔습니다.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아이들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특수학교 선생님들의 헌신어린 애정과 사랑도 흠뻑 느낀 하루였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이 길을 가고 싶습니다.
지금도 그 날의 함성이 귓가에 메아리칩니다.
나의 꿈을 향해 힘껏 나아가라는 메시지 같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은 체구에 열정이 느껴지던 아줌마닷컴 황인영대표님의
열정과 사랑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단아한 검정원피스 차림의 그 모습은 잊혀지지 않는
영상이 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무조건 멋지셨던 최광기 사회자님, 부럽습니다.
주체지 못해 온 몸으로 내뿜던 열정,사랑하고 싶어집니다.
기자의 꿈을 가지고 지칠줄 모르는 전진을 하실거 같은
김명숙님, 만나서 반가웠구여.
송영애님의 카페에서 한번 만나자구여...송영애님의 시인으로
향한 꿈에 힘찬 박수를 보내봅니다.
열창이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민재연님 또한 만나서 반가웠구여
성우의 꿈을 이루신 일산아줌마 이인희님 환한 얼굴이
기억에 남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나자구여..
그리고 무대발표때 힘찬 격려를 해주신 날씬하고 예쁘신 인정아님,
뒤늦은 인사 드립니다. 그날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대기실에서 애 많이 써주시고 신경써주셨던 이지적인 그 분,
멋진카트머리가 잘 어울리셨던 문화세상 소속이셨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열정으로 기획하고 진행하신 모든 관계자분님...예쁘고 멋진 모습에
아직도 제마음이 달뜨고 있습니다.
열정의 도가니로 분위기 왕짱이게 하신 인순이아줌마께도 건강한
모습 오래도록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려봅니다.
아줌마에 의한 아줌마를 위한 아줌마들의 날인 그 날
아줌마들속에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아줌마! 아자 아자 홧팅입니다.
아줌마닷컴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2005년 6월 1일 박명화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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