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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날 행사에 내가 바쁘다. (1) 이현진ㅣ2010.05.26

아줌마의 날 행사에 내가 바쁘다.

아줌마의날 행사에 무엇 때문에 내가 이러게 바븐지 모르겠다.

그것도 내사 참가비를 전부 내면서 이렇게 즐거워하고 있다.

어른이 9명 유아가3명 12명(시댁)인데 무슨 야유회를
주관하는 사람마냥

뭐뭐를 준비해야지 하고 맘이 설레인다.
그리고는 친정까지 동원을 해보려고 날마다 전화를 하는데도
 뭐가 걸리는게 많다.
애들이 학교에가는날이고 직장이 쉬는 날이아니고,
차가 없어 가기가 불편하고 등등 이유가 많고,
친구들은 참여할 의향은 있는데
너의 가족끼리 모이는데 저희가 방해가 된다느니...

탁구동호회에서는 참여하고 싶은데 토요일이리서 남편이 집에있다느니..

결국은 다 그만두고 우리 시댁만 12명이 대찬성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풍성한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공연히 나만 바빳다.
빨리 그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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