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데...
주일이라 참석이 어려울 듯하여 홈어워드를 신청하고
새로이 보금자리를 튼 시기라 새 친구들과 홈어워드를 하려고
거창이 계획하고 있었는데...
홀연히 휴직을 계획하고 통보하는 우리집 가장!!!
모든 게 혼란스러운 상태로 하루하루 보내다가~~~
정신을 차리자 합니다.
나는 아줌마니까
우리집의 기둥이니까
우리
사랑하는 가족이 다시 일어서야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낯선 곳으로의 이사
새로운 환경들
아빠의 휴직
엄마의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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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는 정신없이 놀고 있는데...
엄마는 정성이 가득합니다.
홈어워드 현수막을 벽에 붙이고
예쁜 공부 책상을 펴고 그 위에 황금빛 노란 담요를 덮어 품위있게 하고
우선
식탁에 앉아 상장을 만듭니다
열심히 일하고 휴직한 가장 상
피아노를 잘 치는 예쁜 손가락 상
안경을 잘 착용하는 예쁜 눈 상
파워레인져를 좋아하는 멋진 남자 상
새로이 사업을 시작하는 훌륭한 엄마 상
상장을 완성시키고 이제
거창한 왕관을 머리 크기대로 짐작하여 만들고
예쁜 쥬스잔을 들고
황금담요가 덮고 있는 낮은 상에 앉아
아이들을 불러세웁니다.
큰아이에게 멋적게 마주서서 상장을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읽어주고
동생들에게 박수치라 합니다.
둘째에게도 어색하게 마주서서 상장을 ...
셋째에게도...
상의 이름을 조용히 듣던 아이들은 뒤집어지며 웃어대더니
이내 큰아이를 불러 세우고 엄마에게 상을 주라고 합니다.
모두들 무슨 영문인지 몰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아빠는 외출중...
박수를 치고 왕관으 쓰고 앉아
멋지게 오리진 쥬스를 따라 잔을 들고 건배를 외치니
아이들 그제서야 신이 나서 마시고 놀고 장난치고...
감사할일입니다.
상장을 어찌나 소중히들 간직하던지...
그런 일들을 자주 자주 만들어 갈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아줌마의 힘을 과시하며...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희망 가득한 미래를 앞날을 기원합니다.
제가 그리 되도록 해야겠지요
여하튼 홈어워드를 잘 치루고
참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날마다 어워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도록 감사하며 살아야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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