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모두의 날... (0) |
hanginㅣ2003.05.30 |
| 인터넷을 처음 접하면서 알게 된 아줌마 닷컴..
첫정이라고 해야할까요.
가족같고 친정같은 분위기에 늘 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드나들고 있지요.
말그대로 아줌마의 날인 오늘만큼은 집울타리를 벗어나
아줌마들의 축제로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좋은 날이었어요.
인터넷 활동사 공모전의 전시물,
인터넷시대 아줌마들의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
인터넷 창업 성공사례와 경험담 토의,
그리고 영화감상도 함께..
아나바다 장터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나와
저도 마음에 드는 물건 하나 건졌습죠.
내겐 하찮은 물건이라 할지라도
필요한 사람에겐 더없이 소중한 물건들..
제가 가져온 물건도 새주인을 찾아 제몫을 다하리라
생각하면서 좀더 많이 참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온 나!
퍼포먼스 공연을 통해 우리들의 힘차고 벅찬 움직임을
함께 느껴봤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 하시는 노래모임아줌마들의 노래는 압권이었지요.
마이크를 통한 노래보다는 그냥 목소리를 듣는 게
더 신선했겠다 싶은 생각을 해봤어요^^
(high부분에서 조금 찢어지게 들렸거든요..)
사회자이신 손범규아나운서님의 부드러운 진행과
아줌마의 목소리로는 믿겨지지 않는
또랑또랑한 조앤님의 진행솜씨도 수준급이었죠.
1회부터 4회까지 참여해온 소감과 느낀점을
얘기해달라는 조앤님의 질문에
헉!!머리속에선 아무것도 읽어내질 못했습니다요.. *.*;;
히궁..눈부신 조명에 가슴은 쿵쾅거리구 다리 떨려
변변히 대답도 제대로 못한 게
두고 두고 걸릴 듯 싶네요....ㅎㅎ
시간이 한정돼 있기에 여러 프로그램이 중복돼 있어
한가지는 포기해야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줌마 대 토론회에 참여를 했는데
교수님들의 좋은 말씀과
옆집아줌마같은 정춘옥님의 사이트운영과정 얘기를
들으며 많은 아줌마들이 아니,우선 나부터라도
인터넷을 한다고 얘기는 해도
제대로된 활용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인터넷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부가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취지의
바람직한 인터넷활용에 대한 열띤 토론이었습니다.
해마다 아줌마의 날 행사때문에 고심했을 황인영 사장님,
그리고 리차드님.
또 예쁜 아,컴식구분들의 수고와
행사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하시면서까지
기꺼이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님들이
있었기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내이름 석자가 찍힌 명함을
받아들었을땐 감동이었습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아까와서 어떻게 이 명함을
돌리겠습니까? ^&^
그래도 벌써 난 이런사람입니다라고 수십장 돌렸습니다.ㅎㅎ
글구 주신 여러가지 상품도 요긴하고
고맙게 잘쓰겠습니다.
아.컴의 뿌리가 더 깊이 내림을 느끼면서
이만 두서없는 글 접을까 합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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