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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엄청 하고 왔어요~~~^^ (0) 릴리김ㅣ2004.06.04
올해 처음으로 아줌마의 날 행사에 가 보았어요. 사실, 좀 일찍가서 발아현미우유 시음행사에 도우미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했었는데, 벌써 여러분이 즐거운 분위기로 참여하고 계셨어요.그리고, 아줌마인데도 참 많이 쑥스럽고, 방송사에서 카메라들고 다니니 깜짝(?...^^) 놀라서 인사도 제대로 못한거 있죠! 여성플라자로 찾아 가는 길에, 처음만난 애기(성군이) 엄마와 짧은 시간이나마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서먹하고 머쓱할뻔 했던 시간이 오히려 편안했답니다. 여러 주부님들의 수상하신 글들을 읽으며, 마음 속으로 뭉클한것이 올르기도 하고, 한편으론 글로써 표현을 너무나 잘 하시는 그 분들이 참 부러웠어요. 20여년의 주부생활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하더군요. 그러면서, 팔순을 바라보고 계신 친정엄마 생각이 났답니다. 누구못지 않게 참으로 자랑스러운 어머니를, 이 못난 딸은 제대로 자랑도 못하는구나 싶은게 너무 죄송했어요. 5돌을 맞은 아줌마의 날! 이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내년에는 아나바다 장터를 조금더 활성화하고 처음 참석하는 나 처럼 어리버리한 아줌마들도 편하게 참여할수 있는 어느 특정인의 잔치가 아닌, 그런 분위기를 쪼금만 더 생각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중요한것은 우리 아줌마의 위력이 참 대단하고, 지혜로운 아줌마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이 땅에 아줌마들!!! 참으로 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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