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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참여하는 아줌마의 날이 되도록~ (0) 아줌마의 힘ㅣ2004.06.08
사실 저도 처음으로 참여를 했습니다.멋지게 수상을 하시는 분들께 뜨겁게 박수도 보내드리고 신나는 노래와 율동에 맞춰 동참은 했지만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전 혼자서 갔는데 옆자리에도 혼자 오신 분들이 많으셨지만 인사도 제대로 못나눴는데 이다음엔 옆자리에 어떤 분이 나오셨는지 서로 인사도 나누고 하는 그런 시간도 있었음좋겠습니다. 처음 교회에 가면 막 환영해주시는 것처럼 말이예요^^ 그리고 3회 때도 즐거웠지만 다음엔 진짜루 넓은 야외에서 하늘 끝까지 폴짝 뜀박질도 해보고 얖산 뒷산을 향해 환호성도 질러 보고~ 웅크렸던 아줌마의 기상을 그하루만이라도 마음껏 발산해보는 짜릿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서 좀 더 그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다양했음합니다. 글구 사실 저처럼 '연단공포'를 가진 아줌마씨들을 모아서 마이크를 붙들고 공포를 날려버릴 수 있는 베포를 키울 수 있는 시간도 있다면 좋겠어요~ 전 소원이 마이크앞에서 원없이 말해 보는 거랍니다^^ 두려움을 안고 살아 가는데 그런 자리에서만이라도 이해해주실테니 한번쯤 마이크를 붙들고 '쪽'한번 팔고 싶습니다. 그런 기회를 통하여 어쩌면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던 소원을 이루게될 베짱이 쑥쑥 자랄 것같아서요^^사실 아이도 절 닮았는지 남 앞에 나서는데 좀 약한 것같아서 사실 두렵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구김이 없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엄마 성격이 원만해야 아이들 성격도 보고 배울 게 있지 않겠어요~ 제가 알기로 제가 자랄 때만 해도 주입식 교육위주였기에 남 앞에 서는 걸 두려워하는 세대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전 그약점을 안고서 살아왔지만 이제라도 확 풀어버린다면 시쳇말로 뜰 것도 같은데 허상일까요? 어쨋든 그런 테스트 기회가 용기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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