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촌넘~!! 아컴 큰잔치에 댕겨온 사연 좀 들어 볼랑교? (0) |
진주-윤(윤연진)ㅣ2004.06.21 |
| ps-정말 컴을 뿌싸삐고 싶을만큼 몇번이나 날라 갓삐리는 바람에~ 이젠 아예 멜에 담아와 우체국에서 늧게나마 올리고 갑니다.~ㅎㅎ
아줌마의날 큰 잔치에 초대장을 보내주시고 리더하셨던 황인영대표님과 구성원으로 함께 수고하신 관계자 모든분들께 감사의 맘을 전하옵니다.
충효의 물결이 거센 오월은 큰며느리숙제연속으로 군담은 커녕
어버이날 땡하면...?
시아부지제사에다 시엄마생신까지 찌지고 뽁으다보면 아컴잔치참여란?
꿈속의 그림책이였심다요~
근데 행운의 윤달덕분에 가슴은 울릉도유람선을 탄듯이 울렁거리고...
기다림은 한끼를 건너뛰도 허기짐을 몰랐다면 믿을까예?
\'40대는 아름다워방\' 방장로즈헌테 첨으로 아컴잔치간다구 자랑하다가
봇은기침이 터져 물사래로 눈물에 콧물까지 흘릿심다요~ㅋㅋ
\"언니야! 억수로 방갑따! 근데? 재활용작품이나 뭐? 다른거라도 좀 내주지?\"
권하는 말끝에 노래나 한곡함씨롱 재활용아이디어나 알려줄까?
쉽게 내볕은 말이 무거운 짐이 되었심다요
추가열의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를 사기(40대)반 (50대)반으로 신청했으니~ㅎㅎ
학력도 잊어삔다는 청춘의 노년을 망각하고 싶어서 목을 쓰지말라는 의사의
명령까지 거부하구~ 여러분들도 촌놈기질 쪼매 알지예?~ㅋㅋ
아무리 좋아하는 노래지만 흔한 노래방박자맞춤도 없이 간다믄? 후회할것 같아
용기를 내어 알고 지내온 성님집을 탁구시(택시)로 달려가 매실캔과 까스명수로
목을 추기면서 고래고함을 혼자서 한시간동안 질렀더니 카운터앞의 아자씨가
저울들고 지달리는 돼지장수로 보여 엄청 부끄러버 심다요~ㅎㅎ
그뿐이 아닙니다요~촌넘 서울간다구~미장원에도 들려 하얀백설에 도색도 하구~
드라이바람만 묵으면 쨩되는 앞머리에도 파마한사발을 믹이고~ㅋㅋ
또 뿌라찌?로 양념을 쪼매 믹스했더니만 폼난다구 거울도 끄떡입디다요~
누구말처럼 호박에 줄껏는다구 수박되냐구 반문하것지만~
니가 잘나? 내가 잘나? 돈이 잘났다 카대요~ㅋㅋ
리(쌀)밥이 분이고 의복이 날개라꼬 돈국을 먹은만큼 윤기도 쪼매 흐릅디다~ㅎㅎ
근데? 요새는 대진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아침에 출발해도 되는데 담당자께서
리허설을 꼬~옥해야 한다구 오전9시까정 명령해 고민이 장난이 아니였심다요~
새벽3시 강남에 도착하여 찜질방을 갈라믄 5층 엘리베이트속이 더 무섭고...
지하목욕탕에서 신세질라카이 또 보일라공같은 술취한 남정네가 웃통벗꼬~
여자 탈의실에 들와서 훈기넘치는 바닥에 큰(大)자 뻣을까봐 두렵기도 하구~ㅎㅎ
그렇다고 진주서 김포까지 뱅기타고 간다믄 길바닥에 뿌리는 낭비가 심해
재활용아지매 가문에 먹칠할끼고~ㅋㅋ
고민끝에 심야고속에 몸을 담았는데 옆자석을 자기집 침대처첨 눕히고
오토바이 시동걸던 아자씨소음을 진주서 서울까정 음악으로 막았지만?...?
기사님까지 죽기살기로 폐달을 발바삐는 바람에 유언장도 못쓰고
하늘나라초대장 받을뻔 했심다요~ㅎㅎ
모두들 지(내)생김새를 야시(여우)과로 찍어 대지만...
모든 시야를 크게보는 왕눈덕분인지?
무서움이 실눈보다 따불이라서 한 절믄여인따라 합승으로 남싸롱(남대문)의
새벽을 누비며 싼걸이찾아 다리품께나 팔았심다요~ㅎㅎ
진주에서 한 벌값이믄? 남싸롱에선 한계절걸 몽땅사고도 주리(여유)가 있심다요~
옆구리에 재활용쌕차고 긴 시장빼재기(가방)들고 갔더니 자동으로 시골출신
옷장사로 착각하고 계산서까지 주고 대우가 대단하대요~ ㅎㅎ
뿌연 안개속을 비집고 강남터미날로 돌아와 보관함에 물건을 넣어두고
목욕재개후 얼굴에 뺑기칠 이뿌게구~
허기진 뱃속에선 소(小)창과 대(大)창이 아우성을 쳐도 목구멍시위땜에
넘어가지도 않는 두부찌개에 돈만 날리고...
난생 처음으로 대방동가는 시내빤스 탓는데......???
젊믄여인이 든 입벌린 가방엔 녹차티백. 화장지. 과자봉지 그리고 아이디가 빽빽히
적힌 공책을 보고있어 속으로 딱이다 싶어 그 여인이 내리기만을 바라꼬 있는데...
눈을 감은건지? 자는척 한건지?
한참을 가도 낌새가 안보여 답답한 놈이 샘이(우물)판다고...
경상도 보리문딩이투로 아컴잔치에 안갑니까? 물었더니
시상에 안간다카대요~ 그 소리에 당황해 대방동가는 길을 대치동으로 물었으니...?
제대로 탓던 빤스에서 급히 하차해 육교로 반대편까지 건너가 가방을 열어보이
대방동부르스였심다요~
더운 마음에 탁구시를 탈려니 지멋대로 돌아 요금올리던 기사님이 생각나고
우찌우찌 물어서 행사장까지 1등으로 도착해 담당자를 만나 설명도 듣고 40대방
아우들도 만나고 작품들도 둘러보고 또 점심비빔밥을 묵도록 준비원들은...?
이리뛰고 저리뛰고 얼매나 바뿐지? 리허설의 부름은 끝내 없었심다요~
진주에서 싸인공세 배짱도 부렷던 자존심이 무시당한 느낌이 들어 쪼매 서럽대요
무대뒤에서 앞서 불렀던 분이 남기고간 물병에 입맞춤으로 긴장을 풀기도하고...
통시(화장실)도 두 번이나 들랑거리다 이판사판 공사판이다싶어 목청껏 불렀더니
관객들의 열창에 박치도 묻혔고 또 진주가 고향이라고 반기던 찬이송이 이모가
지언니꽃다발을 내손에 내밀고 방장로즈는 사진기를 팡팡눌려 재키고...
스타가 따로 없었심다요
나중에는 나이도 잊고 흔들은 막춤에 방송국PD가 정면에서 찍어재키고...ㅋㅋ
알라(아기)를 다산한 아지매들은 빤스에 붓도없이 지도를 그릿을 낍니다??~ㅎㅎ
오십대 재활용아짐씨의 젊은 맨트덕분인지?
아니면 천리길빗속을 비집고온 답례인지?
12팀에서 2명만 선택되었는데 에어로빅한 30대가 대상을 묵꼬~
인기상은 내몫이었는데 위로박수와 함성에 놀랬심다요~
근데? 우리집 소형믹스기뿌싸진걸 우찌 알았을까여? 선물도 쨩이였심다.
40대방 향인이가 받은 공기청청기를 받았시믄 배보다 배꼽(택배비)이 클뻔 했심다요~
아무튼 그날 나이도 망각하구 무대위를 오르락거렸던 일들이 상기되면서...
정신없는 여인처럼 컴앞에서 킥킥대고 있심다요~ㅎㅎ
그날의 혈기로 어제 오늘 촉발잃은 일개미처럼 죽기살기로 봉사햇심다요~
어제는 수업에다 또 남편회사부인회를 2차까지 마무리하고...
오늘은 침해노인들 목욕을 몽땅해주고 말벗도 온몸으로 베풀고 왔더니
어깨에서부터 허리~ 다리 복숭아뼈까지 쑤시고 아리서 눈님은 누버 자자카는데...
손가락이 두되명령을 못들어 왕날밤을 보내고 있심다요~ㅎㅎ
지금의 지모습은? 스카푸로 목보호대하구~ 맹경끼고 양팔굽치와 팔목에 아대차고
또 물파스향기 왕창 날리면서 아지매컴에 노-크 한깁니다.
그날 잔치에서 만나 방가웠던 모든 얼굴들을 상기하면서
감사함을 긴 글로 전하고자 엄청 힘들었심다요~~~(* . *)
빠~빠~~~~~~~~~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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