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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도 여기에... (0) 한 명자ㅣ2005.06.02
꿈! 꿈! 과연 나의 꿈은 현명한 아내요, 인자한 어머니가 되는게 내 꿈였을까? 회관 로비에 걸려있는 하나 하나의 작품들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며 반성하기엔 충분했지요! 수많은 갖가지의 다른꿈들을 꿈꾸며 써내려간 아줌마들의 고운꿈들이 대견해 보이기만 하더군요! 4회때 참석을하면서 일년의 한번은 나를위하여 투자하는날이라 자부심도 긍지도 갖으며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봉사하는 아줌마들을 보면서 나두 내년엔 꼭 봉사두하면서 더 기쁜마음으로 참석할테야 하면서 무려 백장에 가까운 명함도 모았었는데... 장파열 수술로인하여 일년을 접은 시간들이 너무나 아쉬워 올해의 꿈을안고 꿈을향하여 무대로 올라 십여년 젊은 아줌마들 대열에 끼여 엄마됨을 아내되였음을 내 꿈이룬것을 천여명되는 참가자들 앞에서 자랑하고 춤을 추워보인 이유는 단순히 행복과 즐거움만이 아니였음을... 나.. 이 아줌마가 몇년전만해도 이렇게 용기는커녕 우물안 개구리였던것을...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기에... 자신이 아파봐야 삶의 맛을 인생의 가치를 안다했든가??? 움직일수 있을때 부지런히 움직이고 나의 제2인생이 이런것이다... 많은 참가자들 전원에게 공포하고싶은 소망으로 행복하게 임할수 있었습니다!! 최광기 사회자님과 짧은 대화로 꿈이야기를 나눴지만 마음속에선 향기롭고 긴 긴 대화였습니다. 젊었을땐 연극에 빠져 한동안 울고웃는 연기로 거울속 다른사람도 많이 찿아헤며였건만... 나이들어감에 기역력도 점점 나퇴되여가고 아름다운 아내자리에서 아줌마라는 힘을 기르며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그래 나는 이제사 내 꿈을 이룬것이다!! 여자에서 아줌마로~~~ 대한의 모든 아줌마들이여 아줌마들이 존재하기에 남자들은 존재하는것이며 아무리 훌륭하고 잘난남자도 연약한 우리 여자들 몸속에서 태여났으니 우린 힘있고 강한 아줌마 들입니다. 세상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는...우리는... 아줌마입니다, 세상의 모든 아줌들이여 화이팅입니다!!! 그날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PS: 행사덕분으로 어제저녁 방송을 보던 친구가 연락을 줘서 우린 9년만에 뜨거운 재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오월엔 옆자리에앉아 뜨거운 박수를 보내겠다 약속했습니다. 나를 알아봐준 친구는 물론이지만 십여통의 전화를받고 화끈거리는 얼굴을 얼음세수로 식혔읍니다. 혹여 사돈댁에서 보셨으면 어쩔까? 민망스런 마음이 앞서면서요..... 부족한 글 읽어주신 님들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유월의 싱그러움으로 댁내 무병 무탈하시여 기쁨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천오년, 유월이일. 대치동에사는 영원한 아줌마 한 명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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