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효
- 호박 야채전도 부치고 열무김치 담글 새도 없어서 이번에는 사온 김치로 해서 저녁은 잘 먹었다남편도 마누라가 거의 병원에 가있으니 집에 있기가 심란 하기는 할것이다아무래도 혼자 챙겨..
작가방
- 미륵 부처님전 치매를 막는 약 주셔
- 호박이 10개를 놓아 주시어감사드리며 가졌다. 약으로 주신 것이다.그런데 내 앞에 50대 정도의남자가 앉아서는 무엇을먹고 있어 자세히 보니 입안에검은 털이 있는 것을 먹고 있었다...
작가방
- 고추장 짜박이탕(잡탕 )
- 호박 감자 고추 파 마늘 두부 등을부엌에서 몰래 가지고 와서 끓이면물고기가 없어도 매운탕 맛이 나몰래 해 먹던 그 맛까맣게 잊고 있었는데우연히 간 식당에서 보게 된 고추장짜박이탕옛..
시와 사진
- 집안 청소는 조금 소홀해도,,,,,,
- 호박이라도 자르는 것이,목적이 아니라,호박을 잘라서 맛있게 나물도 묻히고구수한 된장국도 끓여봐야 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이다. ,세상 사람들은 단 한 가지도 가지지 못한 것을 나는..
작가방
- 작은아들
- 호박전 부치듯 밀가루 입히고 계란물에 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라고 주니 물컹거릴 것 같다고 한개도 안 먹는다.할수없이 남은 계란물을 붓고 그 위에 냉장고에 들어있던 밥을 얇게 펴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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