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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응답]제사도 오래 되면 경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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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니 친정 엄마 생각이 납니다.
혼자서 제사 음식 다 장만하시고 고생하신 생각..
남자들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제 시아버지는 6남 1녀중 세쨉니다.
종가집 큰댁에서 제사 준비 거의 다하고 저희 시모는 참석해서
절만 하고 올라옵니다.
큰댁어머니께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니 뒤에서 그러십니다.
제깐게 하는게 뭐있다고 할건다해야지..
저희시어머닌 더웃깁니다.
내가 이나이게 그런것(전부침과 설거지등등)할 군번이야
하십니다.
정작 할일 하는 사람은 못된것이라 욕이나 듣고 뒷짐만 지고
구경하다 먹기만 하는 사람이 말은 더 많습니다.
참 한심합니다.
저희집 제사 지내는건 아니지만 님은 오랜세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자도 제사 거들고 동서들도 직접해보라고 들어 누워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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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omana |
2002-09-11 13:07:22 |
ñ : 2 | from 211.216.14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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