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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도 좋고 제사도 좋다.시집식구여도 만나면 즐겁지 않은가?
우리아이도 즐거워하고.
싫은건 우리남편! 남자들이다!!
지랑 나랑 똑같지, 뭐 달라?
우리 부모님이 애지중지 키웠고 똑같이 대학나왔고 (난 음대 다녔으니 돈 더많이 들였지) 지금 똑같이 돈벌지, 거기다 아이돌보기, 교육시키기, 청소 빨래 식사준비 등등
근데 남편은 아무것도 안하고 노냔말야!! 짜증나게!!
어머님 이해간다.같은 여자로써.
아무려면 연세드신 어머님이 더 힘드시겠지. 일도 많이 하시고.
근데 왜! 아들을, 남편을 상전 모시듯 하시나요.
이부자리 아들이개면 손목이 부러지나요.송편 좀 같지 만들면 지문이 지워지나요.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오면 경비아자씨가 흉보나요.
같이 모여서 아님 분담해서 이얘기 저얘기 해가며 모르는 시할아버지,
할머니 얘기하면서 음식준비하면 안되나요?
그리구 또,
일년에 2번보는 아들,손주 아닌데 2~3주에 한번씩가서 토요일에 자고
일요일에오는데 며느리가 말 꺼내기전에 친정에 가라하시면 안되는지
정말 궁긍하네요.
엄마들!
아들 교육 잘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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