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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뀔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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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님께서 지금같은 제사받고 싶으시다면, 지금같은 명절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며느리 살아계실때 며느리를 그렇게 대접하세요.딱 1년 동안만 며느리 생일에 손수 제사상처럼 정성들여 산해진미 다 차려수시고 진심으로 기뻐해주세요. 결국 며느리 손에 제사상 받으실테니까요.그리구 명절때도 손수 명절 상 정성껏 차리고 선물에 용돈까지 마음담아 준비하세요. 그래서 모인 식구 모두, 며느리들까지 정말 만나서 기쁘기만한 그런 명절되게 해 보세요. 그래서 자손들 모두 명절에 가족 모두 모여 즐겁게 지내기를 님께서 얼마나 바라는 일인지, 그런 일을 위해 님께서 손수 어떻게 하셨는지 그런 명절이 없다면 쓸쓸하겠다 싶게 님께서 직접 감동을 주세요.
그렇다면 님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며느리들은 님의 제사날뿐 아니라 생신날까지 님을 그리워 할 겁니다. 그리고 명절이 되면 님께서 심어놓은 명절의 좋은 이미지를 위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같기 위해 서로 계획을 짜겠죠. 서로에게 부담주지 않는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명절을 위해서요.
왜냐면요, '조상을 잘 섬겨야 복받는다','며느리는 죽어도 시집귀신' 뭐 그런게 진리가 아니라 '누구든지 대접받고자 하는데로 남을 먼저 대접하라'라고 하는 말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님께서는 꼭 사후에도 자손들에게 귀히 여김을 받는 훌륭한 어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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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dus |
2002-09-18 08:4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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