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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두 같은생각이예여...
 
저도 시부가 장남에 남편이 장남이니 전 맏며느리죠 제사는 시조부, 시조모는 살아계시니 아직은 제사는 하나밖에없고 가까이에있는 종가와는 사이가 좋질않아 아버님 형제만 모여서 시조부 제사를 모시죠.
일년에 한번.
위글 님, 한번가지고 뭘그러냐시겠지만
저희 친정은 기독교집안인데다 친정아버지 차남이셔서 제사는없었고
큰집에서 모시면 일만 도와드리는정도엿죠

근데 시집을 오니 정각 열두시에 올리는 제사에 설겆이까지 끝내니 새벽이 되더라고요
근데 기막힌건 절을 마치자 마자 상에 올린것 나눠먹고는 작은엄니들 자식들앞세워 모두 자기집으로 가버리는게 아님니가
음식만들때도 새며느리 들어왓다고 늦게들 오시더니 제사 끝나기 무섭게 다들 도망가는 꼴이라니 먼데나 사나 바로 엎어지면 코닿는
같은 읍네에 살면서...
그래도 고모들은 자기 아버지 제사라고 아직가지도 작은엄마들보다 일찍와서 날렵한 솜씨로 음식을 정성들여 만드시니 그나마 딸들은
버르장머리가 잇는셈이죠
너무너무 피곤해서 새댁때 맞은 제사에는 절도 올리기전에 다리가 아파서 죽을지경이였죠 아이도 가졌었고.. 근데 아무도 배려해주질않더군요
그때부터 명절되면 또 쌓였죠
읍내에 아버지 형제가 다살고있는 관계로 설날이면 손님이 자그마치
작은집안에 손손자까지 입을달고 몰려오니
내참 결혼전 친정에선 차례만 지내고 오랫동안 못만났던 고향친구들 만나던 과거는 참 화려하다못해 전설처럼 느껴지고
중요한건 이런 힘든 사람치다거리는왜 큰며느리만해야하는지
제겐 중요하지않을수가없었죠 왜냐 내아들도 장손이니 내며느리도 고스란히 이 되지못한 악습을 물려받아야하기때문이죠
그래서 고지식하고 온순한 신랑을 다그쳤죠
총각들인 도련님들은 애 봐주는놈하나없고 우유먹여가며 똥기저귀갈아가며 욕하면서 만든음식 남자들은 남자랍시고 절만하고 먹고마시기만 하면서
방안에 뒹귀는 꼴 이건 가족이아니다 5년을 신랑을 볶아대도 달라지는게 없더니 작년에 동서를 보고나더니 남자들이 설거지도 돕고
저희남편이 동생들에게 명하더군요
명절땐 어디가지말고 집안일 돕고전도지지고 설거지도하고
예전에 비해 피곤한건 덜하지만 여전히 여자할일은 또 있기마련이죠
변화를 시키세요 적극적으로
요즘은 시아버지들도 뉴스를 보기때문에 명절증후군이니 노동절ㅇ니하는 유행어들을 잘 안답니다. 그걸 이용해서
오고싶은 시댁이 되도록 가족 모두가 도와달라고 해햐한다는말이죠
남자들은 평생 자기가 자란집이고 가족이고 친적이니 좋기만하겟지만
며느리들은 사실 피한방울 섞이지않았잖아요
제경우는 어머님을 많이 흔들었죠
동서들 있다해도 아무도 나몰라라하니 우리가족이 모두 힘을 합치자고했지요
그래서 많이 좋아졌지만 저는 동서랑 같이 꿈꾼답니다
명절날 가족끼리 여행가는 그림을...

 
۾ :yezl 2003-02-24 23:26:18
ñ : 4 from 220.90.53.203
 

  ۾ ¥ ȸ
 엊그제 제사가 있었는데..아주머니 2003-01-23 1849
     저두 같은생각이예여...막내며늘 2003-01-27 1245
         [응답]멀리 이사가는게 상책...들꾳 2003-03-08 829
         [응답]저두 같은생각이예여...yezl 2003-02-24 746
             [응답][응답]님과 같은 형님하고 있고파..둘째며늘.. 2003-03-05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