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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가에서도 아직까지 구습을 떨치지 못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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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잘못되고 사람피곤하게 만드는 구습을 여전히 도리니
전통이니 하면서 고수하자고 하시구요.
명절,제사 음식을 만들면 시어머니와 제가 일주일은 꼬박
앓아서 누워지내야 합니다.
그렇게 많이 만들어야만 도리랍니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젠 저도 시가에 명절,제사에 가는걸 꺼리게 되더군요.
어머니, 그많은 음식을 만드시려거든 혼자서 만드세요.
저까지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거기에 동참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음과 정성이 중요한것 아닙니까?
어머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제가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제 의견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시려거든 혼자서 장만하시고 혼자서 아프실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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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볼 |
2002-08-24 17:53:08 |
ñ : | from 61.74.118.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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