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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한 변화가 많은것을 바뀌게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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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정은 대구이지만 시집은 서울이라 제사나 명절이 되면 서울로
올라 갑니다.
더구나 시집은 일년에 제사가 8차례나 있어 금전이나 여러모로 부담이
되곤 합니다.
비록 제가 큰며느가 아니라 제사 당일날 가서 음식하는것을 도와주곤
합니다.
대부분의 음식은 시어머님이랑 시고모님이 전날 다 해주시니깐요.
그럴수 밖에 없는것은 제가 학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마치면 7시되어서
이천에서 서울까지 가려면 왠만큼 힘이 드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의 형님이나 시집에서 많이 이해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조금한 변화가 많은 것을 바꾸게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얼굴만 내밀고 가는 그런 건 아니고요.
마지막정리할때 만큼은 그동안 못했던걸 다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열심히 마무리하죠....^^;;
항상 저를 이해해주시는 가족들에게 고마운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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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qq0609 |
2002-09-02 13:27:32 |
ñ : | from 61.38.12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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