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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며느리도 즐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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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사때문에 부엌에서 나오지 못하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완전히 해방되었다고는 할수 없겠죠
하지만 빨간날에는 주부들도 마땅히 쉬어야 되지 않을까요?
제 남편은 그부분은 개방적이어서 전 많이 편한편입니다.
제사도 간소하게 지내고 있죠
아침, 점심을 집에서 먹는다면 저녁은 나가서 외식하는 방향으로 며느리의 짐을 약간은 덜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조금만 신경쓰면 며느리들이 덜 힘들텐데요
그리고 명절때만 되면 몸이 아프고 그런거 없어질텐데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나중에 버리는 것보다는 적게 만들거나 인원수가 적으면 사다먹는것도 그리 나쁜것 같지 않습니다.
사실 정성이 가장 중요한 한가위이지만요 며느리도 좀 쉬게 해야 되잖아요 하루종일 일만하다고 올라온 주부들은 너무 힘들어 보이거든요 저도 내려가서 그렇게 많이 일하는것도 아닌데 아직 초보주부라서 그런지 긴장해서 시골갔다오면 시부모님들이 편하게 해줘도 올라오고나면 몸이 아파버리네요
이런생각도 해봤어요 나는 설거지하고 하루종이 부엌에 있는데 나머지 식구들은 먹고 마시고 놀고 좀 적게 만들고 나가서 좀 먹고 하면 며느리도 같이 먹고 같이 마시고 같이 놀수 있잖아요
이번 한가위도 잘 보내고 옵시다. 한국의 며느리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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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gaia |
2002-09-02 16:30:02 |
ñ : | from 61.254.3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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