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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음마나? 놀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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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먹고살기 바빠서........^^;;;;;
가물에 콩나듯이 들어오다보니 이 코너가 있는줄 알면서도
클릭해볼 겨를이 없었답니다.
오늘 우찌우찌 여기까지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네요.
속상해서 몇 마디 끄적거린걸 이렇게까지 올려주셔서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신경써주신 아컴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사유감'이 돌고돌아 남편손에 우리집까지 역수입(?)이 되고
입꾹다물고 모른척 식구들끼리 돌려보기도 했었지요.
그 결과, 두둥~~
변한거 없습니다 ㅠ.ㅠ
다만 가끔 농담처럼 남편에게 제사 보이콧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곤
하지만 시부모님 서슬퍼런 일갈이 무서워서 언제나 베겟머리 송사로
끝나버린답니다.
에구...친정아버지 제삿상얘기하러 들어왔다가 제 얘기하곤 끝나네요.
웬쑤덩어리, 회식하고 지금 들어온다 전화왔거든요.
그럼 모든 주부님들 이번 추석에도 살아남으시길^^ 빕니다.
조금씩 조금씩 '유감'을 '동감'으로 바꾸자구요~
코너에 맞지않는 글, 죄송합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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