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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로 차리는 제사상!!!!
 
저는 작년 11월에 결혼한 아직은 좀 신선한(?) 아줌마랍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이야기를 보니 조금은 우울해지네요.
우선 가끔씩 이명절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한사람으로 없어져도 무방하지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도적인 개선이나 미풍양속이 있으므로 폐지라는 단어를 올리기에는 아직이르니 접어둬야겠구요.
이 주제를 생각해보니 우리의 많은 생활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업그레이드되는 시대에 유독 명절문화만 제자리 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안타깝네요
여자입장에서 보면 "바람직한 명절, 제사 문화"란 며느리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한 명절 제사라고 봅니다.
여자들은 30분정도의 상차림을 위해, 몇며칠 나죽었소이다하고 일을합니다.
기쁜마음 눈꼽만큼도 없고, 의무감! 격하게 말해, 죽지못해 일을하죠.
그 상차림을 돌아가신 조상들께서 과연 좋아하실까요?
생전에 살아계실때에도 며느리가 힘들어 인상찡그리며 차리신 음식은 제대로 드시지 못하십니다.
돌아가신분이라고 틀리시겠습니까?
물론 돌아가신 윗대에 어른들을 푸대접하거나 새까맣게 있자는건 아닙니다.
어른들을 기리는 방법을 적절히 하자는 겁니다.
모두다 기쁜 마음으로.
상차림으로 우리의 마음을 측정하고, 가늠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산사람 파김치되고, 병자되서 어른들 제대로 한번 생각하지도 않는 제사보다는 간소하긴하지만 그분을 기리는 의미가 있는 제사가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어르신들이라면 푸짐한 한상의 음식보다는 온가족이 즐겁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더 배불러 하실껍니다.

제발 모든 사람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명절 제사를 지냈으면 합니다.
 
۾ :kayellow2(kayellow@hananet.net) 2002-09-06 2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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