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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친정에 가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형제분들(동서)도 마찬가지지요
친정 가보고 싶은 맘이야 어느 딸이 다를 수 있겠습니까!
친정 간 다고 다들 당일(것도 명절에)에 일어서버리면
남아 있는 시부모 생각도 조금은 하셔야 될것 같은데..
형제가 많으시니 의논을 하셔서 순번제를 정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너무 일찍 서두루지 마시고 반나절정도는 형제간의(동서)
우애도 싸으시구요(맘에 들지 않도라도)

저도 삼형제중에 둘째 입니다.
막내는 아직 결혼전이고 형님과 제가 있지요..
지금은 친정엄마도 돌아가셨지만 전엔 저희도 님과 같은 처지였어요..
결혼해서 별것아닌것 같은 일에 이것이 시집살이구나 싶은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흰 형님이 당일 친정가실 의향이 있으면 제가 늦추고 제가 움직이
면 형님이 늦추고 하지요.(노부부만 달랑 남겨놓는건~ 쫌..그래서
것도 명절에..)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봐도 이른바 너무 신세대인 며느리(얕은행동) 얘기는 제가 며느리인 입장에서 봐도 눈쌀이 찌뿌려 지거든요..

명절에 며느리들의 노동과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일들은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에도 어쩌지 못하는가 봅니다.
 
۾ :robomana 2002-09-09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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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ȸ
 친정에 가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woisun 2002-09-08 870
     [응답]친정에 가는건 당연한게 아닐까요?robomana 2002-09-09 768
         친정에 가는것,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이해안가네요 2002-09-09 752
             [응답]친정에 가는것,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robomana 2002-09-10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