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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응답]명절만되면 처갓집간단 소릴 못하는 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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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제가 명절날 오후에 친정을 갔거든요
갔더니 울 올케언니가 있는거예요 그래서 울 아빠한테 그랬져..
아빠 욕심도 많다 딸에 며느리에 담부터 이러지 마라 울리가 넘
부담스럽다 했죠..
그랬더니 아빠께서 아니다 지들이 안간다 하더라 너거 온다고..
엄마도 그렇다 하시데요..
그랬더니 올케언니가 웃더라구요
그래서 언니 담부터는 꼭 가세요..했더니 알았다 하데요
근데 이기 우예된 일인지 담 해에 또있는거예요
그때 명절 담날갔는데...얼마나 미안하고 아니 좀 답답했어요
가지마라를하나 왜 안가냐구요 나참...
그래서 내가 제발 점 이러지 마라 그러면 누가 시집에서
가라했는줄 아느냐 다 시댁 욕한다
요즘 어떤 세상인데 이러고 사냐...언니가 못가면 오빠라도
가자 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또 담엔 안그러고 처가집 간다네요 휴..
친정가면 올케나 오빠있으면 정말 미안하고 눈치보이던데
님댁은 안그러나 보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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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amme(저는 반대 입장이거든요) |
2003-04-18 13:40:43 |
ñ : 4 | from 220.92.117.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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