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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계실 땐 패륜, 가고 나면 효도??
 
제 시부은 3형제의 둘째인데 큰아버님은 돌아가시고
두 분이 계십니다
얘기를 하자면..
한 분 계신 시할머니는 서로 안 모시려고 하며 심지어 시큰아버님
살아서는 어머니를 폭행까지 하는 한 마디로 막나가는 콩가루였지요
더구나 형제간에 우애는 커녕 만나면 다투기나 하는 그런 사람들인데..
그런데...참으로 어이없는 것이...
이런 집도 제사에는 목숨걸고 새 며느리에게 집안 전통이랍시고
까탈스럽게 가르치려한다는겁니다
집안 사정을 몰랐다면 제가 그려려니하고 따릅니다
하지만 저..
연애를 8년 하는 동안 볼 것 못 볼 것 다 봤습니다
큰아들이 어머니를 때려 얼굴이 멍이 들어 퉁퉁부은 것도 목격했고
막내아들 역시 어머니 멱살을 잡아채는 것도 알고 있고...
이런 집구석(표현이 격하죠? 제 감정은 더합니다)으로 시집을 갔으니
지금 이만저만 후회되지 않습니다
친정에서 그런 집안 안 된다할 땐 사람 하나 보고 결혼 결심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미쳤었지 싶네요
돌아가신 시할아버님 제사는 열성으로 지내는데...
가신 분이 그걸 알기나 할까요?
설령 아신다 치면 자식들이 당신 마누라 두들겨 패는 것도 아시겠네요?
그런 자식들이 제사상 차려놓으면 그걸"고맙다"며 받으실까요?
이런 표리부동한 제 시부모는 저에게 말합니다.
"조상을 잘 모셔야한다"고..
이중인격자들!!!
내 가슴에 상처주고...어디 한 번 봅시다!


 
۾ :후회막급 2003-06-20 02:21:35
ñ : from 61.106.10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