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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망상과 신앙에서 벗어나야 하는 제사문화
 
시댁은 남자형제만 줄줄 4형제
한핏줄도 아닌 두핏줄이
평상시엔 남처럼 소원하다가도
제사때만 되면 당연한 듯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달려와 제를 지낸다.
남자들 폼나게 절하라고
여자들 일찌감치 서둘러 모여
이 흉 저 흉 보며
음식 만들어 그럴싸 하게
한 상 차려낸다.
여자들은 무슨 죄 진 물건들인가
뒤쪽 한켠으로 물러나
구경만 시키고
남정네들만 서열대로 삼배를 한다.
구세대인 어머니 그렇다 치고,
정작 제사 물려받은 큰 며느리는
음식 한가지라도 빠진 게 있나 싶어
단속하는 모양에 한숨이 나온다.
왜 그렇게 제사에 집착하는냐고 물으면
집안 망할려고
자식 앞길 막을려고
용을 쓰냐며 질문 자체를 용납 못한다.
한심한 사람들
지금은 다 부질없는 행위였음을 증명이라도 한듯
우리 가족 제외한
나머지 3형제 가정 다 무너지고(이혼)
아이들도 제 각각이 되었으니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살 생각보다
제사 모양나게 드려서 조상 덕분에
먹고 살 생각들이나 하니
망하지 않을 집안이 어디 있겠는가.
지금도 큰 며느리는 정신을 못차리고
쪽방에서 제사 운운하고 있다니
언제나 그 환상에서 벗어나시려나..

 
۾ :hoanung(hoanung@empal.com) 2003-07-14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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